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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통] '침뜸 열풍' 김남수 옹이 돌아왔다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김남수 / 침술사 : 지난 2013년 인터뷰 정확한 건 없지만 하지만 크게 해서 다른 진찰을 보고 만져도 보고 이렇게 해서 확실하게 알았을 때 치료를 하는 거죠.]<br /><br />구당 김남수 옹을 기억하시나요?<br /><br />뜸 놓는 집이라는 뜻의 ‘구당'이라는 호를 사용하는 김남수 옹.<br /><br />한 때, 대한민국에 '침뜸 열풍'을 몰고 왔던 주인공입니다.<br /><br />1915년 전남 광산군에 태어난 김남수 옹은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침구학을 전수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후 1943년 서울에서 남수침술원을 개원한 뒤 지금까지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의 손을 거쳐 간 유명인사는 많습니다.<br /><br />김영삼 전 대통령이 조깅 중 다리를 다쳐 김 옹에게 침을 맞았고, 문인 중에서는 시인 김지하, 소설가 조정래 씨가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외에 많은 재계 인사들도 김남수 옹 고객 리스트에 올라 있고, 박태환 선수 또한 과거 발바닥 티눈 제거를 위해 뜸술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침뜸의 대가라고 불리는 그는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는데요, 지난 2012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 금상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한평생 침구사의 길을 걸어온 김남수 옹은 올해 102살의 나이에도 왕성한 황동을 펼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고향인 전남 장성에 침술원을 개관하고 침뜸 보급을 위해 무료 진료에도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·재계 유명 인사들에게 침과 뜸 시술을 하며 중국의 유명한 명의의 이름을 본따 '현대판 화타'로까지 불렸던 구당 김남수 옹.<br /><br />한의사 자격증이 없어 그동안 불법 논란도 끊이지 않았는데요.<br /><br />그런데 이 구당 선생이 세운 사설 교육시설에서 침술과 뜸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8101800210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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